오늘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수치데이터와 의과학적 분석을 가미한 페이스북 글들을 하나씩 블로그로 옮기기 시작합니다.
페북에 쓰인 글은 네이버, 구글에 검색이 안되죠. 그 이유는 뭘까요?
오늘은 페친 목수정님의 글을 옮깁니다. 긴 글에 적힌 수치데이터와 의과학적 분석을 구글링해보시면 더욱 정확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글 주소: https://www.facebook.com/100004903086009/posts/1728562037317216/?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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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팩트체크>라며 제가 영국 정부에 접수된 코로나 부작용 사례들에 대해 소개한 기사를 반박하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영국 정부에 접수된 모든 부작용 사례들의 백신 유관성이 확실히 입증된 바 없다는 것이 비판의 핵심입니다.
먼저 한가지 묻겠습니다. 우리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매일 들어왔던 세계 모든 나라의 코로나 사망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죽은 게 검증됐습니까? 의사들은 그 사실을 부검을 통해 확인했나요? 저는 WHO가 코로나 사망자 부검규정을 까다롭게 만들면서, 실질적으로 부검을 막았다고 프랑스 의사들이 증언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검을 시도한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코로나 사망자로 분류된 대부분의 사망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직접적 사인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증언도 다큐멘터리(Hold-up)를 통해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코로나 사망자 중 몇명이 코로나로 죽었고, 몇명이 기저질환중에 코로나까지 겹쳐서 죽었는지, 또 몇명이 엉뚱한 병으로 죽었는데 몸 속에 코로나 바이러스도 있었던건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그들을 모두 코로나 사망자로 집계해왔습니다.
확진자 테스트를 위해 사용한 PCR테스트기의 부정확성과 PCR만으로 진행하는 코로나 감염 판정에 대한 숱한 과학적 문제제기도 모두 무시되어 왔습니다. 1월 20일 마침내 WHO가 증상없는 환자를 PCR로만 양성판정할 수 없다며 지금까지 테스트기의 문제점에 대해 인정하기 전까지는요. 코로나 사망으로 집계된 죽음과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직접적 상관관계가 일일이 입증된 바 없으나, 그것이 많은 보건상의 피해를 야기한 것으로 보이므로, 세계는 치료약을 찾고, 마스크를 쓰고, 봉쇄령을 내리고, 세계의 시민들은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왔고, 제약회사들은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멀쩡하던 많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아프거나 갑자기 사망했다는 사실들이 전해졌습니다. 영국의 경우, 2월 14일까지 자발적으로 접수된 부작용 사례가 191,832건입니다. 제가 기사에서 참고했던 2월 7일 자료에 비하여 1주일만에 무려 5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백신과 무관하게 접수된 사례가 있을 수 있겠으나, 백신 접종 이후, 많은 부작용 사례가 접수되었다는 사실자체를 부인할 순 없습니다. 미국에도 비슷한 백신 부작용의 자발적 신고 시스템(VAERS)이 있다고 합니다. 하바드 의대팀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VAERS 시스템에 보고되는 백신 부작용의 신고 비율은 실제 발생하는 부작용 사고의 1%에도 못 미칩니다. 환자는 물론이고 의사들도 환자에게 발생한 병증을 백신 부작용이라고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정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시스템도 미국의 그것과 비슷하게 자발적으로만 신고되는 시스템이므로, 실제보다 많을 수도 있겠지만 터무니없이 적은 숫자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집계된 숫자는 정확한 숫자가 아닙니다만, 하나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는 숫자인 것입니다. 어떤 백신에서 더 많은 부작용이 나왔는지, 어떤 종류의 부작용들이 나오고 있는지를 이를 통해 가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하나 상관 관계가 입증되지 않았으니, 이는 틀린 정보이며, 이런 정보는 아예 전달하지 말아야 합니까?
현재 미국의 VAERS에 접수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자수는 1천명에 육박하고 이런 내용이 여러 언론을 통해 전해진 바 있습니다. 하바드 의대의 보고서를 참고하자면, 실제 숫자는 100배에 달한다고 볼 수도 있겠죠. 물론 여기에 신고된 사망자들도 백신이 직접적인 사인이었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없습니다. 그럼 이 내용도 보도되어선 안됩니까? 그 부작용과 사망이 직접적으로 백신에 의한 것인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지금까지 신고된 사례가 어느 정도인지,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야, 전세계가 그 자료들을 토대로 더 큰 불행을 막을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수십만건에 달하는 신고된 부작용들의 백신 관련성이 명확히 입증된 바 없으니, 우리가 맞을 백신은 <안전>하다고 말하는 정부가 옳은 것인가요?
팩트체크에 나서신 분들은 제가 전문가가 아님을 지적하셨는데, 저는 10년전부터 작가이자 동시에 언론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언론인으로 살아왔습니다. 프랑스에 거주하면서 주로 이곳에서 일어나는 주요 이슈에 대해서 전하는 것이 제가 삼아온 또 하나의 업입니다. 코로나 이슈는 결코 피할 수 없는 핵심 이슈였기에, 저는 이곳의 정부 뿐 아니라, 과학자, 의사들이 전하는 내용, 시민들의 반응 등을 자주 전해 왔습니다. 영국의 백신 부작용 소식도 처음엔 프랑스 독립언론을 통해 접했고, 이후, 영국정부의 백신 부작용 사이트를 알게되면서, 계속 주시해 오다가, 한국 백신접종 시기가 임박해지며, 정부가 "AZ백신은 안전하다" 며 어이없는 소리를 하길래 그 내용을 알리게 된 겁니다. 저는 코로나19에 있어 제 <의견>을 전한 게 아니라, <소식>을 전한 겁니다.
한국과 달리 이곳에서는 처음부터 정부방침에 강력하게 반발하는 저명한 감염학 의사들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졌고 토론이나 인터뷰, 논쟁들이 활발하게 있었습니다.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대부분의 의사들은 제약회사들과 밀접한 이해충돌 관계에 있는 자들이었고, 정부에 쓴소리를 하며 맞서는 의사들은 그렇지 않은 의사들이었기에 어느 쪽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를 판별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진실을 파헤치는 수십권의 저작이 나왔고, 7편의 다큐멘터리가 나왔으며, 코로나의 진실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독립언론들, 시민단체들이 여러개 생겨났기 때문에 우리가 접하기 힘든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요양원 노인들에 대한 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을 위해 일반의들에게 백신 접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았는데, 전체 일반의 가운데 28%만이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신청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즉, 72%의 의사들은 백신접종을 하지 않기로 한 것입니다. 저는 이들이 모두 음모론자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의 많은 의사들은 백신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들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3개의 백신 제조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했는지를 낱낱히 분석해 발표한 프랑스의 독립과학위원회(3만명의 의사, 3만명의 의료진을 대표하는)의 기자회견을 경청한 바 있기 때문(이를 기사로 쓴 바 있습니다)에, 이러한 백신들이 무수한 문제점을 노출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내용을 전하지 않는 건 물론이고, 이런 정보를 전하는 지극히 드문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는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넘쳐나는 해외의 부작용 사례가 있음에도, <백신은 안전하다>라고 말하는 정부 관계자, 혹은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위 전문가들의 행동을 보며, 분위기 험악하니 전 조용히 입 다물고 있어야 옳았을까요?
원글 주소: https://www.facebook.com/100004903086009/posts/1728562037317216/?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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